2010.09.14

조금 많이 버려두었던 것 같아.
내가 길을 잠시 잃어버렸던 것처럼…

//

아직도 이게 진정 내가 원했던 길이냐고 물으면,
맞다. 라고 대답하기는 조금 어렵지만…

적어도 주위를 돌아보면서 현혹되어,
거짓된 선택이나 결론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

+ 잠을 줄이자.
– 지난 여름방학 35일간 잘 버텨보았으니까.
– 35일간 평균 수면시간 : 6시간 미만.

+ 시간이 나지 않더라도 전공서 이외의 책을 1주일에 한 권 읽자.
– 적어도 이번 학기 15권.
– 사고가 너무 전공에 갇혀있는 것 같아…

+ 하루에 100라인 이상의 예제프로그램 한 개 짜보자.
– 알고리즘의 문제가 아니라 단순 코딩에도 어느정도 애먹고 있잖아!

+ A to Z
– 끝까지.. 중간에 내려놓지 말고…

//

이번 학기 매일 체크해가면서 이외의 목표를 이루지 못하더라도..
저것만 이루어 낼 수 있으면…
스스로에게 떳떳한 한 학기가 될 수 있을지도?.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