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30

이번 달…지출이 매우 크다…
정말  나에게..
나 스스로 매우 많은 선물을 준 한 달인 듯..

그만큼 선물을 많이 받았으니..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 수 있는 내가 되어야..

요근래 소홀했던 주위사람들에게 다시 관심을 가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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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하게..돌아다니다 보면..
굉장히 나와 코드가 비슷하다.. 또는 이 사람 글이 좋다.. 라고 생각되면
난 그 사람의 예전 글까지 찾아보는 조금 나쁠 수도 있는 버릇을 가지고 있다.

이런 사람 중에 몇 분은 실제로 연락해서 만나보고 싶기도 하다..

이런 사람들의 글을 읽다보면..글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또한, 글이 그 사람을 대변해 주는 중요한 수단이라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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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느덧 해금의 소리가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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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일본어…이탈리아어…
C#…C++…

지금 공부하는 것들…

2007.09.28

지름의 끝은?!

갑자기 할인신공 + 쿠폰신공으로
EF 24-105 f/4L IS 를 80만원에 살 수 있다는 소식을 획득…

그래서…
질렀습니다…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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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계획의 변천사…

40D 정품

40D 내수 + 580 EX II

40D 내수 + 17-55 IS F/2.8

5D 내수

5D 정품

5D 내수 + 580 EX II

5D 내수 + EF 24-105mm f/4L IS USM

더 이상의 지름은 없다!

이래저래….정치?! #1

슬슬 대선에 가까워지면서 이곳저곳에 정치관련 글이 포스팅되어 가길래…
조금 동참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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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 정치적 성향은 친노무현…
요즘 흔히들 많으신 분들이 말씀하시는 나라 망친 주범들을 전 좋아하고 있습니다.
또한, 열린우리당 당원이기도 했습니다.

사실 제가 지극히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miniwini라는 커뮤니티에서 이야기 되던 몇 분들의 글이었습니다.

그곳에서
노무현이라는 사람을 알게 되었고.
이 사람이 하는 일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 사람 때문에 정치에 관심 가지게 되었죠…

제가 대놓고 주위사람들에게 정치적 성향을 내보이게 된 가장 큰 사건은..
04년도 “야당 공조로 헌법사상 최초의 탄핵결의”
이 사건 직후 커뮤니티에 글도 쓰고 촛불집회도 참석한 기억이 납니다..

[#M_전 학생이라서..잘 모릅니다. 하지만..!!|less..|전 학생이라서..
정말로.. 잘 모릅니다..

하지만 문득 생각이 듭니다.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국민이 뽑은 국회의원들이
국민의 뜻이라며 탄핵결의를 하였습니다..


제가 선거권을 가지면..
지금과 같은 상황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저의 소중한 한 표를 잘 사용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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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교시 수업 중 문자가 왔습니다..
 “국회의장 질서유지권 발동.”
아..그래도 부결 되겠지라고 생각 했습니다.

쉬는 시간 TV를 켰습니다..
놀랬습니다..투표가 끝났다니..
개표 시작이라니….

다시 수업은 시작되고..
그래도.희망을 가졌습니다..
문자가 왔습니다.
“탄핵 소추안 가결..195명 투표 193명 찬성”

갑자기 멍해졌습니다.. 할 말을 잃었습니다..
아.. 이게 우리나라의 현실이구나…

전 지금 고3입니다…그러나.
내일은 한 번.. 광화문에 가보려고 합니다.
가서 많은 사람의 마음을 보고 싶습니다.
많은 사람과 호흡하고 싶습니다.


과연 우리나라의 민주정치가 이런 것인지..
교실에서 배우는 정치와..
지금 정치는 너무나도 다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역사는 다시 쓰이고 있습니다.
언젠간 교과서에 이렇게 실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야당 공조로 헌법사상 최초의 탄핵결의”
이러한 사태로 대한민국의 정치는 30년 후퇴하였다..
– 이하 생략-

Posted at 2004/3/13, 1:06 am @miniwini_M#]
이 사건 이후..제가 선거권을 가지게 된 후에…
제가 하는 행사하는 한 표가. 귀중하다고 생각했고.
국민의 권리인 귀중한 투표를 항상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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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확히 말하면 친열린우리당보다는 친노무현에 가깝습니다..
전 어느 정당을 좋아하기보다는 그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의원이 제대로 일을 한다면…
그 사람이 어떤 정당인지를 떠나서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정말 그나마… 제가 좋아하는 의원들이 많았고
제 의견과 비슷한 사람들이 많았던 열린우리당의 당원이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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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런 글을 쓰는 것은…솔직히 친구들 제외하면 오지도 않는 블로그지만[…]
그냥 글쓰기 연습(?!)….또는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과의 토론(?!)
뭐랄까 다른 사람의 의견도 듣고 싶어서 씁니다.

일단은 제 정치성향부터 써본 것…
정치이야기는 주위사람들과 껄끄러운 이야기가 되는 경우가 많지만..
그래도 나누어보고 싶어서 이야기를 시작해봅니다.

2007.09.23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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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뭐…이상하다?!

이래저래 꼬여가는 듯한 실타래가 풀리지는 않고
고양이가 가지고 놀기 시작하면서 더 꼬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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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5D 지름 완료…
하하하하하 인생은..뭐[…]

근데 아직 못 다루겠다 이 카메라…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모르겠다…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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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에..니체의 책 한 권을 읽던 중…
잠들어 버렸다…ㄱ-

이 책 다시 한번 읽긴 해야 하는데..
왜 이리 안 읽히지…

Canon A-1


Canon A-1


내가 사진이라는 것에 발을 디딜 수 있게 해준 첫 바디..
지금은 내 손을 떠나고 없지만…
종종 필름을 다시 꺼내어 보면 기억나게 해준다..

장터에 내놓으려고 찍어둔 사진이 한 장 남아있어서 올려본다..

# photographed by Clif

2007.09.18

요 며칠 내 재정 상태를 다시 체크해 보았는데.
분명히 작년 9월에 했던 보고서와 비교했을 때.
엄청난 소비…머엉..
물론 올해에는 고정적인 수입이 아예 없었고
이런저런 지출이 많아지긴 했지만..
이렇게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생각되지 못했는데..
조금 에러.
하지만, 아직도 질러야 하는 물품이 잔뜩 이라서
초 긴축 모드 리피네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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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 방법을 바꾸어 보려고 했지만…
역시 글쓰기는 나에게 어울리지 않아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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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에게서 벗어나고 싶은
제3의 사춘기 리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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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옥션에서 엄청난 물품의 5D를 놓치고 나선..
아예 지르지도 못하고 머엉하고 있…
이래선 추석 전에 지를 수나 있을까?…

2007.09.13

조금 살만해졌다고 생각했던 것은 큰 오산이었다. 아직도 꼬인 게 너무 많아서 어디서부터 풀어나가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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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퇴근하려고 막 나오는 데 어떤 한 아주머니 + 아저씨 + MBC 방송국 덕분에 입구를 못 나가게 한지 엄청나게 지난 후.. 몇몇 아저씨가 입구를 막고 안에 있는 사람을 한 명씩 천천히 빠져나오게 하고 나서야 빠져나올 수 있었다. 나 분명히 카메라에 찍혔던 것 같은데.. 오늘 방송했으려나?!. 그나저나 대체 무엇 때문에 이렇게 기습 시위를 해서 퇴근시간에 퇴근을 못하게 만드는 건데.. 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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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에 몇 가지 질문 보냈는데 오늘은 창립 70주년 기념일이라서 쉰답니다.
내가 사용 하는 ISP인 ‘아이시티로’가 멋대로 ‘하나포스’로 전환을 해서 연락을 했더니 ‘아이시티로’에서는 전환 중..’하나포스’에서는 아직 정보 입력이 되지 않았댑니다.. 저보고 어쩌라는 겁니까?… 얼른 어디 한 곳으로 잡혀야 무언가 문의를 하지…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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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이래나저래나 마녀들이 변덕이 심해요…개인적으로는 조금 떨어졌으면 했는데…

2007.09.12

인증서 발급 중에 나의 모교인 ‘숭실고등학교’에서 인증서를 발급하러 왔다. 그냥 인증서를 발급해 줄 뿐이었는데.. 방금 전까지 쌓여 있던 다른 학교의 인증서 때문에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듯했다. 그런 것인가 졸업 후에도 이름만 들어도 기분이 좋아지고 직접적인 관계가 아니었을지라도 관계가 되는 사람을 만나면 마치 아는 사람인 것처럼 기뻐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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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고등학교 선택을 두 번이나 다시 해야 했었다. 처음엔 탈락해서 그 후엔 집에서 반대하셔서 뭐 그 당시에는 그 탓에 굉장히 집에 신경질 내고 스트레스받았던 기억이 난다. 이사를 와서 진학한 탓에 중학교 친구도 전혀 없었고 굉장히 어색했던 학교를 ‘멀티미디어부’로 인해서 그리고 친구들 덕분에 꽤 후회하지 않게 학교를 다닐 수 있었다.

처음엔 남녀공학이 아니라서 머엉했고 사복이라 좋아했는데 한 2학년쯤 되니까 ‘아..교복이 편해..’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되던 사실 교복이 정말 좋은 것이란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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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계획하고 있는 인생의 목표는 모두 고등학교 때 잡힌 것이라. 고등학교 친구들…선생님들이 없었으면 난 지금쯤 어떻게 되어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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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학교에 찾아가 보아야겠다…

2007.09.02

이래저래 오랜만에 무언가를 건드려고 하니 잘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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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옮긴지 일 주일…아직도 정리中
그나저나 새로운 메일엔 스팸이 없어서 편하다…
이 메일로는 정말 사적으로만 이용하고 싶다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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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지르자! 지르자!
40D + 580EX II
모든 것은 지름신의 뜻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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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랫동안 쉬었으니…
무언가를 건드려보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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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보다는 투자를!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