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두번째 달 / Monologue Project – Alice In Neverland
09 – 잊혀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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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채에 있는 대청마루에 누워서 한 곡을 반복 재생을 해두고
해가 뉘엿뉘엿 지는 것을 바라보며 두어 시간 동안 많은 생각에 잠겨 있었다.
[월:] 2008년 09월
2008.09.15 #1
정작 추석인사를 포스팅하려고 보니..
추석이 지나서 여담만 조금 적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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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TNC 인수..
역시 우리나라 IT는 벌여놓고 팔아버리거나 떠넘기는 것이
최고라는 것을 몸소 보여준 사례가 되겠습니다.
지난 번 ‘첫눈’과 비슷한 경우겠지요..
이를 두고 다른 곳에서는
한국 IT의 희망이 보인다.
벤처붐이 다시 일어날 것이다.
이런 소리도 있지만.. 헛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한국 IT의 한계를 보여주는 사례에
적합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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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 15일…
뭐…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즐겁습니다…
2008.09.01
무언가…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소집해제 아닌 소집해제를 했습니다…
대학교에 복학을 하게 되었고 수원에 새로운 장소를 얻었습니다.
지금은 그 새로운 장소를 꾸미는 재미에 살고 있습니다..
다만..
통장잔고가 세자리에서 한자리로 줄어드는 것은 순식간이군요..
마치…
기획재정부 장관 강만수씨가 삽질해서 외환보유고 날려먹는 것과 비슷하다랄까요..
그래도…
무언가 집에 하나씩 하나씩 채워가는 것이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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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