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20

오늘 아침. 햇살 좋은 날..
상쾌한 공기를 마시면서 아파트 뒷산을 내려오면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낮은 곳의 풍경.
그런 것을 바라보며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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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이라는 것은 하나가 일어나면
반드시 다음 변혁을 부르게 되어 있다.
– Niccolo Machiavelli , ||군주론||

2008.03.18

예전에는 멋진 곳에 가서 사진을 찍고 싶었었는데..
요즘에는 스냅을 많이 찍으려고 하게 된다.

요즘은 digital이 아닌 analog
더 접하려고 노력하게 된다.

예전에 찍어놓은 필름을 들추어보고..
내 추억이 담긴 사진을 꺼내보고..
어려운 책들도 읽고…
메신저의 대화가 아닌 서로 마주보는 대화를 하려고 노력하고..

… 조금은 변해가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