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2005년은…
내가 가진 것을 잃어버리게 했고…
나에게 새롭게 무언가를 가져다 주었지…

기다림…
추억…
IOST…
FD…
사진…
여유…
여행…
낭비…
개념…
우선순위…

이번 한 해..역시 모든게 아쉽겠지만…
손을 꼽을 정도로 아쉬운게 있다면…

#1. 비밀…
#2. 내 팀원을 잃어버린 것…
#3. 일 핑계대면서..내 성적을 망친 것…
#4. 여행
/* 특히..여행중에서..한터친구들과 같이 갔던 여행…
사실 대단히 미안한…전혀 계획없이 단순히 쉬러간..여행…*/
#5. IOST…FD…

이번 해…나에게 큰 도움이 된…해였다…
나에게 가장 많은 경험을 하게 했던…
2002년과…2004년만큼이나…

….조그마한 세상…

오늘 우연치 않게…친구를 3명이나 만났다…
약속도 하지 않은 채….

#1
좌금단…길드 정모에 참석해서…
저녁식사 간단히 하러 이동하던 중…

우열이와 진웅이..

좌금단 길드 정모 끝나고..

스쳐지나갔던 우열이와 진웅이 만나서..
살짝 놀다가..집에 돌아가는 길에…

#2
갑자기 친구에게 연락와서 뜬금없이 전화했더니…
같은 곳에서…지하철을 타서..
같은 곳에서…환승해서…
같은 지하철을 타고 이동중이었음 -_-;;;

그럼 상황을 봅시다 <-…
6호선 지하철 8량…
지하철 ↓
□□□□■□□■
지하철 이동 방향 →

나와 진웅이는 맨 앞에..
형욱이는 중간에.. -_-;;;

결론은…내가 내려야 할 곳에 못내려서..
또 잡혀서 놀아버렸음…
머엉…

//

슬슬 학점이 나오는 것 보면서..
좌절하고 -_-;;;

놀자모드 아싸~ ‘ㅁ’/

근황…그리고…몇 일 남지않은 2005년

대학교 1학년의 공식적인 일정은 완전히 종료…

더군다나 이 글을 쓰고있는 기숙사도…
오늘로 마지막…

이제 서울로 다시 올라갑니다…

//

어제부터 오늘까지 술..술…술….

어제는
1학년이 끝났다고..
친구들과 살짝이 조금 아닌 적당히…

오늘은…
방선배들과 한 잔…
특히 선배들 이제 시험 시작했는데…
나를 위해서 도서관에서 오시면서..
따로 자리 마련해주셔서 너무 죄송스러운…

방선배들이..1학년을 그나마 잘 보낼 수 있게…
나에게 가장 큰 도움을 주신 분들이 아닐까 싶다…

//

뭐..이래저래 2005년도 끝나가고 있다..
아직 남은 일정이 많이 있으니..
일단 별로 남지 않은 기간도…
조용히 정리하면서 넘어갈 수 있기를…

무제


Model – 노 우열 , 홍 진웅

사진이 바래질 정도로…
많은 시간이 지나도…
우리들은 변치 않을 수 있기에…

//

저기 쌓여있는 사탕들…
5000원을 투자해서..
5500원만큼의 뽑아낸 사탕…=_=;;;

/*
솔직히…갈수록 사진 생각 없이..
찍어내고 있어…

그만큼 내가 아직…사진을 못찍지만..
무언가 주제를 잡을 만큼…
안목이 없는 것인가…
*/

민들레영토 신촌신관 …2005.11.19
EOS 350D , EF-S 18-55mm f/3.5-5.6 II

movie quiz, #36 – cleared by LINN

movie quiz, #35 – cleared by 리피네

-guess what this movie is?

주어진 힌트를 이용하여 출제자가 생각하는 영화가 무엇인지 맞추는 놀이입니다. 출제자는 답을 유도해내기 위하여 스틸컷, 대사, 줄거리, 주관적이거나 객관적인 평가, 추상적 단서, 음악과 사운드 등 여러가지 자료를 자유롭게 이용합니다. 단, 적절한 난이도를 위해 힌트의 수위를 조절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시간을 두고 단계적인 힌트를 제시하는 것도 한 가지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문제의 출제권은 마지막 퀴즈의 정답을 맞춘 사람에게로 넘어가게 됩니다. 다음 출제자는 마지막 글에서 트랙백을 이용하여 새 문제를 출제하고, 자신의 새 글에 이전 문제에 대한 링크를 남기도록 합니다. 이는 문제들을 릴레이 시키기 위함입니다. 이를 통해 서로의 이웃들에 대하여 알아가는 작은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입니다.

/*
죄송합니다.
라일 님께서 이어가실 수 없어서;;
문제를 새로 내겠습니다..
*/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감독 :  낸시 마이어스
출연 :  잭 니콜슨, 다이안 키튼, 키아누 리브스, 프란시스 맥도맨드

1. 독신남, 의사
2. 희곡작가
3. 터틀넥
4. 비아그라..(…)

                               5. “날 추억해줘요”

                               6. 국내 정서와는 틀려 엇갈린 비평…
                               7. 즐겁게 볼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 ‘ㅁ’

이면(裏面)…


이면(裏面)…

Model – 이소

멋진 공연을 위해…
주목 받지 않는 장소에서 노력하는..
사람…

//

정작.. 세션으로는 한 번 등장;;

정작 다른 세션 선배들 사진은..
초점을 날려버린..죄송해요..
머엉..

THIS 14th Concert
아주대학교 다산관 대강당..2005.12.02
EOS 350D , EF 28-105mm f/3.5-4.5 U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