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전, 블로그에도 글을 썼었는데.
내가 해왔던. 내가 했었던. 일들이 모두 의미 없다고 생각했다.
웹에이전시 운영, 주식, 투자, 영업.
내 20대 초반에 했었던 일들.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최근 생각해보니.
꼭 그런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다시 들기 시작한다.
좋은 결과만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모든 일들에서 배울 점이 있었고.
그러한 경험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아직 모르겠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뭐 나쁘지 않았다….랄까.
군바리짓 하면서 느낀건데
그동안 하고 배우고 느낀것들 모두 다
필요없는거 아무것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