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몸이 조금 머엉…
집에 들어가면 식사 후 툭하고 쓰러지는 일의 반복
모니터를 오랫동안 볼 수가 없어…
어질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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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첫눈을 못 보았다…
근데…생각해보면…
새삼스럽게랄까?…
재작년에는 기숙사에서…
작년에는 버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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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서 다시 사진에 대해서 생각하는데..
너무 작품을 만들려고 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물론 다른 사진이 찍은 사진을 보면서
‘우와..나도 저런 사진 찍어보고 싶어…’
라는 생각은 계속 하지만..
정작 내가 찍은 사진을 보면서…
내가 마음에 들어하는 사진은…
빛이 잘 담긴 사진…
초점이 잘 잡힌 사진…
예쁜 사진도 아닌…
흔들렸어도…
초점이 맞지 않았더라도…
나와 내 친구들…
나와 관계 있었던 것들을 담아둔…
그런 사진들…
그런 사진들이 나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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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렇다고…
장비병 말기…기변병 말기…
리피네가 안 지르는 것은 아니지만…ㄱ-
연애는 잘 하며 살고있니
응…
사진 찍는 목적이 좋은사진 찍는거에만 있겠냐
찍고싶은 사진을 찍는거지-_-a
대충 살어
자신을 위해 하는거지 남을 위해 하는건 아니잖냐
잠이나 처자라 좀
잠이 너무 많다..
요즘엔 ㄱ-
어디까지나 사진은 자기만족…
근데 장비병은 별 수 없나봐??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뭐 그런거…
너도 군대에서 첫눈 봐바
(……..)
좋은데?!
나 첫눈 멤에서 봤다.
눈물나는군.
…
그래도 군대에서 보는 것보다야 낫군..
아 이동네… 싫어….
서보 벼락맞았… ㅅㅄㅂ
[막 눈 오는데 벼락친다…]
…=_=;;;
나… 데쓰막투가 눈에 아른거려….
말려봐바바바바바
림..
몇 개월 월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