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랫동안 잊고 있었다..
…미안하다…
떨어지는 칼날을 잡지 마라.
– Peter Lynch
세계적인 투자관리자인 피터린치의 말이다.
주식시장에서라면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저 칼날을 내가 잡지 않으면 내 밑에 누군가는 잡아야 한다.
그 누군가가 나의 지인…또는 가족이라면…
과연 나는 어떤 선택을 할까?.
내가 대신 저 칼날을 잡게 될까?
아니면. 모른척하게 될까…
오늘 아침. 햇살 좋은 날..
상쾌한 공기를 마시면서 아파트 뒷산을 내려오면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낮은 곳의 풍경.
그런 것을 바라보며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된다.
…
//
변혁이라는 것은 하나가 일어나면
반드시 다음 변혁을 부르게 되어 있다.
– Niccolo Machiavelli , ||군주론||
예전에는 멋진 곳에 가서 사진을 찍고 싶었었는데..
요즘에는 스냅을 많이 찍으려고 하게 된다.
요즘은 digital이 아닌 analog를
더 접하려고 노력하게 된다.
예전에 찍어놓은 필름을 들추어보고..
내 추억이 담긴 사진을 꺼내보고..
어려운 책들도 읽고…
메신저의 대화가 아닌 서로 마주보는 대화를 하려고 노력하고..
나… 조금은 변해가는 걸까?..
겉과 속이 다른 사람…
..바로..나…
잠…제대로 자고 싶다..
몇 시간마다 계속 깨어나는 것이 너무 싫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November 4th, 2007
Minolta X-300 , MD Rokkor 50mm F/1.4 , AGFA CTprecisa 100 , CuFic
L u c e s t o r y / 빛이 들려주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