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현상하고 스캔한 사진이다..
한 4년동안 그냥 방치된 상태라..필름이 조금 변질된듯한 느낌…
사실 이 사진..내가 찍었는지..또는 다른 누가 찍었는지 알 수 없다..
다만 내 필름에 담겨져 있을 뿐…
이번에 잘 찍힌 사진…멋진 사진…
이런 사진은 전혀 없었지만..
사진 한 장, 한 장을 보면서…
고등학교 시절을 떠올릴 수 있었고.
생각에 잠길 수 있었다..
사진이란.. 이래서 좋은 것이 아닐까?…
언젠가…시간이 지난 후에.. 그 시절을 다시 떠올릴 수 있기에…
덧. 실제로 싸우는 것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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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 송근욱 , 황준환
숭실고등학교…2003
PEN EE3 , ILFORD FP4 PLUS 125 , CuFic
[태그:] PEN EE3
흑백필름….
집 청소를 하던 중에…
예전 PEN EE3 에 사용했던 흑백필름을 찾아냈다…
아직도 현상하지 않은 채 그대로…
과연… 이 필름에는 무슨 기억이 남아있을까…
궁금해진다…
종묘 정전…
종묘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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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하게 마음에 드는…
하프카메라로 찍었던 사진…
그러나..
하프카메라의 특이한 점을 살리지 못한 사진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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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 정전…
PEN EE3 , KODAK GOLD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