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요일..
점심시간 지나서. 잠깐 국민은행에 들려서…
이리저리..좀 상담하고…
멜츠군 만나서 영화보고 식사…
왕의 남자를 보려고 했는데.. 오후 9시라서 좌절하고..
청연으로 결정~ 타앙~!
팀원 한 명 만나서 넋두리하다가…
고등학교 친구들과 약속 잡은 것..
뭐 놀고..마시고…
새벽 3시에 귀환…
강아지들이 반겨주지도 않길래..orz
그냥 바로 자버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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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요일..
아침 9시에 일어나서..
강북삼성병원에 가서..병문안 들렸다가..
우리은행가서 또 이래저래 상담하고..
2시쯤 혁언군 선물 때문에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가서..
노이하우스와 달로와요를 구경하고..아.. Mary’s도 있던…
뭐…난 구경만 하고 왔지만…
노이하우스…상품상태가..
비타메르(위타메흐)보다 좋다고는 안보이던..
이래저래 명동에서 방황하다가…
집 근처(월드컵경기장)에서 지인을 뵙고
잠깐.. 이야기 좀 하다가..
집으로 귀환..
이제 곧 잠에 들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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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여행을 가려고..
이번 주에 무리해서 약속을 다 몰았더니…
덕분에 친구들을 만나도..막 즐겁게 떠들면서…
이야기를 털어놓을 시간이 부족한…
또 나도 모르게..무언가 재촉하는 듯한 느낌을
지우지 못해서..상당히 미안한…
오랜만에 막 돌아다니고 있으니…
완전..몸이 지쳐가요…
하지만..바쁜 만큼..
내 주위에 많은 사람이 있다는 것도…
나를 기억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많다는 것도…
보잘것없는 내가 도와줄 수도 있다는 것도…
내게는 큰 행복인 것 같아…
그리고..나에게 무언가 힘이 되어주는걸… ‘ㅁ’/
P.S1..요즘 은행들..너무 깐깐해졌음..=_=;;;
P.S2..용산역은..아무리 가도..복잡해요…
P.S3..노이하우스 실망이야…머엉…
P.S4..CGV 멤버쉽 제도 바뀌어서..실망…
P.S5..피아노학원 언제 다니려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