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예전에 마셨던 210엔짜리 물의 이름과
처음 마셨던 Moscato d’Asti 와인의 이름이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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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리를 하고 있는데,
어느 순간부터 셔터를 누르지 못하는 나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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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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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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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문득.
예전에 마셨던 210엔짜리 물의 이름과
처음 마셨던 Moscato d’Asti 와인의 이름이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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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리를 하고 있는데,
어느 순간부터 셔터를 누르지 못하는 나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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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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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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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과연…
‘신뢰할 수 있는가?…’
이 물음에…대답해 줄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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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진 정리를 하려던 중…
필름이 모두 사라졌다…
내가 가지고 있던 모든 필름이…
현상하지 않았던 것도…
그나마 책상 위에 항상 놓아둔..
흑백필름 한 롤만 남기고…
대체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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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메모리가 퍼엉…
이젠 필름까지?..
내 소중한 기억들이
조금씩 사라지는 것 같아서…
묘한 슬픔이..
어제 너무나 피곤했던지라…
10시도 채 되기전에 자버렸던…
그렇게 잠을 오랜만에 푹 자서..
상쾌한 기분으로 하루를 보낼 줄 알았는데..
….괜히 혼자…왜 이러는거지..
아무리 낙서를 끄적이면서
머릿속을 정리해도…정리가 안되…
이것저것 새로운 준비를 하고 있다…
루체스토리…
아인세티아…
FD(?!)…
…열심히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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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와..처음부터 시작할수 있는 기회..
비슷할지도 모르지만 너무나 다른 두개의 기회..
어떤 것을 선택해야하는 걸까…
조금 진지하게 생각해보자..
시간을 가지고..
아직…2006년…아직 시간은 많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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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터 1.1 버전 업을 하면서..이것저것 바뀐부분이 많은데..
블로그 정리를 하면서 태그 정리도 함께 해버린…
# 렌즈에 대한 태그 정리
먼저 렌즈의 공식 명칭을 우선시하여 기록하며.
그 공식 명칭을 알지 못할때에는
렌즈마운트(또는 회사명) 화각 f/조리개 순으로 표시를 한다.
# 날짜에 대한 정리(보류)2006.11.11 -> November 11th, 2006
뒤늦게 후회한다고 달라질게 없지만…
그 후회를 정리하는데…너무 오래 걸렸다…
이렇게…겨우 정리해도…
다시 어지럽혀지는 것은
순식간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지금으로서는…
이게 최선이다…라고..되뇌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