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아쉬움
2007.10.22
G o o d B y e 5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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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유가 있겠지만…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이유가 잔뜩이라서..
여기에 변명하기에 너무 구차하다..
구매자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오늘이 아니었으면 아예 안사려고 했어요…’
‘오늘이 아니었으면 아예 팔지 않으려고 했어요…’
이런 운명이니..
분명히 나보다 더 아껴줄 주인일거라 믿는다..
지금까지 기변을 그렇게 자주한 편은 아니지만.
이렇게까지 아쉬움이 남는 바디는 처음인 것 같다.
그렇지만 그 아쉬움이…
모든 것을 만족시켜줄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뭐…어차피..
언제든지 5D로는 돌아갈 수 있으니까…
어쨌든…
안 녕 . 5 D .
*/
근황…
늦었구나…
무언가…아쉽다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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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고…또 접고….
벌써 접기 시작한지 2년이 넘어가는 것 같아…
곧 있으면…3년차…시작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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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분의 부탁을 받아…
종목 선정을 제외한 임의거래를 허락받은 계좌 한 개를 관리 하고 있다..
정말 펀드매니저가 존경스러워져…
더군다나 난 종목 선정도 하지 않는데…
뭐랄까 내 판단 판단이…엄청나게 큰 돈이 움직인다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부담감이 크다…일단 내 돈이 아니기에…
일단 계약기간에는 충실하자…
[그나마 다행인 것은…손해를 내지 않았다는 것일까나…특히 지금 이 분위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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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궁S’ 다른 사람들은 안 보는 것을 난 보고 있다..
확실히 스토리…배우 모두 마음에 안들지만…
내가 좋아하는 것은… 중간 중간의 대사들과…
현대적인 궁의 분위기…그리고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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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사람 욕심이란게 끝이 없어..
특히..난 가지고 싶은 것은 꼭 가져야 해서…
나쁜 버릇…어차피 가지고 나면 곧 싫증낼거면서…
알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