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19

세시간 후에 시험이 하나 남아있긴 하지만
오늘로서 2008년 가을학기 종료.


생각했던 것만큼 공부를 열심히 하지 못했고.
스스로 더욱 노력하지 못했던 사실이 후회된다.


자꾸 다른 탓으로 돌리려고 하지만.
결국은 내 스스로 공부를 열심히 하지 못한 것이 크다.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다음 학기를 계획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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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습니다.
신경 써주지 않으셔도 될 만큼……
이제는 스스로 해결해야 될 나이인걸요..

2008.11.01

날 괴롭히던 레포트 하나가 끝나고 시계를 보니 12시가 넘었다는 사실보다.
벌써 11월 1일이라는 날짜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복학하고 벌써 아무런 결과물 없이 2개월이 지나가고…
목표했던 것보다 모두 낮은 중간고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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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하게 준비하고 조금 더 여유를 챙기려던 내 모습에
경진 누나의 조언을.. 다시 새겨본다.
고맙습니다.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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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지금부터..

2008.09.15 #1

정작 추석인사를 포스팅하려고 보니..
추석이 지나서 여담만 조금 적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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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TNC 인수..
역시 우리나라 IT는 벌여놓고 팔아버리거나 떠넘기는 것이
최고라는 것을 몸소 보여준 사례가 되겠습니다.

지난 번 ‘첫눈’과 비슷한 경우겠지요..

이를 두고 다른 곳에서는
한국 IT의 희망이 보인다.
벤처붐이 다시 일어날 것이다.

이런 소리도 있지만.. 헛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한국 IT의 한계를 보여주는 사례에
적합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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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 15일…
뭐…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