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28

몇 년전, 블로그에도 글을 썼었는데.
내가 해왔던. 내가 했었던. 일들이 모두 의미 없다고 생각했다.

웹에이전시 운영, 주식, 투자, 영업.

내 20대 초반에 했었던 일들.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최근 생각해보니.
꼭 그런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다시 들기 시작한다.
좋은 결과만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모든 일들에서 배울 점이 있었고.
그러한 경험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아직 모르겠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뭐 나쁘지 않았다….랄까.

2010.09.14

조금 많이 버려두었던 것 같아.
내가 길을 잠시 잃어버렸던 것처럼…

//

아직도 이게 진정 내가 원했던 길이냐고 물으면,
맞다. 라고 대답하기는 조금 어렵지만…

적어도 주위를 돌아보면서 현혹되어,
거짓된 선택이나 결론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

+ 잠을 줄이자.
– 지난 여름방학 35일간 잘 버텨보았으니까.
– 35일간 평균 수면시간 : 6시간 미만.

+ 시간이 나지 않더라도 전공서 이외의 책을 1주일에 한 권 읽자.
– 적어도 이번 학기 15권.
– 사고가 너무 전공에 갇혀있는 것 같아…

+ 하루에 100라인 이상의 예제프로그램 한 개 짜보자.
– 알고리즘의 문제가 아니라 단순 코딩에도 어느정도 애먹고 있잖아!

+ A to Z
– 끝까지.. 중간에 내려놓지 말고…

//

이번 학기 매일 체크해가면서 이외의 목표를 이루지 못하더라도..
저것만 이루어 낼 수 있으면…
스스로에게 떳떳한 한 학기가 될 수 있을지도?.

2010.03.05

Sony Ericsson XPERIA X1을 샀다.
일단은 WM6.X 시리즈의 경험을 위해서 구매를 했는데…


괜히 욕심나서 일정관리라던가 기타 등등 하려고 아래와 같은 일을 작업했다.


//


+ 싱크를 하려고 알아본 결과 ics파일로 X1과 단독으로 싱크는 불가능.
+ 그러던 중 구글캘린더 or 라이브캘린더를 이용하면 싱크 가능한 사실을 인지
+ 하지만 다른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기 위해 EXCHAGNESERVER 구축 결심
+ 내 서버는 Windows Server 2008 R2가 아니라서 EXCHAGNESERVER 2010 설치 불가능
+ Windows Server 2008 R2 설치 준비.
+ 그러나 USB메모리가 에러발생. USB에 Windows Server 2008 R2 이미지 복사 불가능
+ 덕분에 USB 메모리에 관한 문제점 찾던 중 초기화를 해야 된다는 사실을 인지
+ USB메모리 초기화 툴 설치 그러나 7에서는 설치가 불가능.
+ XP모드에서 2시간의 삽질의 결과로 USB메모리 초기화
+ 드디어 현재. USB메모리에 Windows Server 2008 R2 이미지 복사 중…


언제 이 삽질이 끝나려나…
언제 일정 싱크를 해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