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다..지금 해야 할 일이 많은데… 2010-08-15 18:48:30
이 글은 리피네님의 2010년 8월 15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이 글은 리피네님의 2010년 8월 15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요 며칠 몸이 조금 머엉…
집에 들어가면 식사 후 툭하고 쓰러지는 일의 반복
모니터를 오랫동안 볼 수가 없어…
어질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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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첫눈을 못 보았다…
근데…생각해보면…
새삼스럽게랄까?…
재작년에는 기숙사에서…
작년에는 버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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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서 다시 사진에 대해서 생각하는데..
너무 작품을 만들려고 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물론 다른 사진이 찍은 사진을 보면서
‘우와..나도 저런 사진 찍어보고 싶어…’
라는 생각은 계속 하지만..
정작 내가 찍은 사진을 보면서…
내가 마음에 들어하는 사진은…
빛이 잘 담긴 사진…
초점이 잘 잡힌 사진…
예쁜 사진도 아닌…
흔들렸어도…
초점이 맞지 않았더라도…
나와 내 친구들…
나와 관계 있었던 것들을 담아둔…
그런 사진들…
그런 사진들이 나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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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렇다고…
장비병 말기…기변병 말기…
리피네가 안 지르는 것은 아니지만…ㄱ-
….졸려…졸려…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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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금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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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서….그래서 싫어요?![….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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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일해야죠?!…
일자리 한 개 던져 주실 분?!
묘하게 계속 어긋나는 일이 한 개 있는데…
이건 뭐 나하고 인연이 아닌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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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발급…
이제 일본 ㄱㄱ!
근데…아직 예약 못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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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락이 안되는 한 사람이 있는데..
묘하게 걱정된다…그 녀석 바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