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28

몇 년전, 블로그에도 글을 썼었는데.
내가 해왔던. 내가 했었던. 일들이 모두 의미 없다고 생각했다.

웹에이전시 운영, 주식, 투자, 영업.

내 20대 초반에 했었던 일들.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최근 생각해보니.
꼭 그런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다시 들기 시작한다.
좋은 결과만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모든 일들에서 배울 점이 있었고.
그러한 경험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아직 모르겠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뭐 나쁘지 않았다….랄까.

지름신 영접…출사(?)…

인생은 지름…..맞…지?[…]

네..모두 지르는 겁니다!

멜츠 / D30+세로그립 지름완료!
이소 / 350D 렌즈킷 지름신 영접 준비中

물론…저도 질렀습니다 ㄱ-
결국 탐론 17-50 방출 후..
50.8 과..17-85 IS 영입….

후…지름신 영접모임 아인세티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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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임은..
소풍[20%]출사[60%]팀미팅[5%]맛집탐방[15%] 입니다..

카메라를 9시에 질러서…11시에 출사를 떠난.. 멜츠 <-
정작 자신은 렌즈가 없어서 빈 손으로 나간 리피네 <-
지름신 영접 준비는 멜츠보다 먼저 했는데..매물 없어서 못 지른 이소 <-
곧 니콘으로 넘어가실…펜탁스 유저 썬컴[ + 지각생]<-

창경궁 -> 종묘 -> 인사동…
[…할 일이 좀 없어서..구글어스에서 오늘 동선을..
대강 계산해보니.. 약 6km…생각보다 안 걸었네!…]

그냥 반 농담삼아 말했던 말들이..정말로 실행되버리는 ㄱ-

어쨋든…가을 날씨같지 않은 날씨에..나름 소풍이라 즐거웠음…
육회 처음 먹어보기도 했고[…맛있더라…]
아..치킨마요 도시락도…[이것도 맛있던 <-…]

그리고 눈에 자주 보이던 Free Hug…

이래저래 오랜만에 좀 걷고…좀 많이 먹고…
이것저것 많은 일이 있던 하루!…

2006.10.20

이게 마지막이다..
더 이상 번복하는 일 없도록 하자…
[기본 틀 너무 자주 바뀌는게 문제라니까!…]

//

체크카드는 왜 말썽인데..
왜 결제가 안되냐고!..
미치겠..ㄹㅇ너말;ㅣ어;ㅣㅏ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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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_I.O.S.T.팀원들에게…|감추기…|

/* 술마시고 와서..주저리주저리 */

내가…
굳이 스트레스 받고…신경질 내고…
서로 말 다툼까지 하면서…
계속 하고 싶은 이유는…

처음에 다짐했던..그 약속..단지…그 것…

정말..어처구니 없이…
단순히 술자리에서 논의 되었던 이야기들…

실패를 하더라도…’우리’ 모두가…
성공을 하게되면…이 역시 ‘우리’ 모두…성공하자는 말..

저 말에…뭐랄까 묘한 매력을 느껴서…
지금 여기까지 온 것 같다…
아니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함께..
계속 같이 갈 수 있다고 생각해…

지금…조금 힘들게 나아가고 있지만…
지금의 이 힘든 시간들이..
나중에는 분명히 도움이 될거라고 굳게 믿어…

난…내 인생의 목표…이루기 위해서…
성공에 대한 발판을 이 것으로 삼고 싶은 것…
그러기 위해서라도..’우리’…반드시…성공한다…

단순히….
나 혼자만의 성공이 아닌…’우리’의 성공을… 위해서…

고등학교때 방황하면서…
단순히 꿈꾸었던 인생 목표들…
헛되다고 느낄지도 모르겠지만…

각자가 꿈꾸었던..또는 설계했던.. 미래를…
‘우리’가 같이 만들어 나갈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 만난 ‘우리’니까…

2006.10.21 01:39…..양 홍석..
평생을 같이 하고. 내 인생을 희생해 줄 수 있는… 친구인…
노 우열, 양 민혁, 염 규태, 홍 진웅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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