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피네의 미투데이 – 2010년 4월 1일

이 글은 리피네님의 2010년 3월 31일에서 2010년 4월 1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9.01.29

악몽..nightmare..
오랜만에 나타나서..
나에게 물었지..
행복하냐고..
넌 어째서 잘 살고 있냐고..
이곳으로 왜 오지 않냐고..
그런 물음에..
난 대답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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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 잔을 마실때 마다..
다시 떠오르는 기억들..
잊었는데..잊었었는데..
어째서 갑자기..

//

..벌인가..

나의 잘못…

오랜만에…정말 오랜만에…
밤에 잠들어…새벽에 일어났다…
내가 꿈을 꾸었는지는 모른다…

하지만… 깨달은 것은…

내 잘못을…나의 죄를 부인하지 않고…
그 사실을 받아들일 뿐이다…

라고 마음 먹은 후에는…

더 이상 악몽을 꿈꾸지 않게 되었다는 것일까?…
내가 부인하려고 했던 행동… 과거…

모두 나의 잘못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