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22

君相憶 (군상억)

憶君無所贈 (억군무소증)
贈次一片竹 (증차일편죽)
竹間生淸風 (죽간생청풍)
風來君相憶 (풍래군상억)

그대를 그리며 무언가를 줄 것이 없어
대나무 부채 하나를 주려고 합니다
부챗살 사이로 맑은 바람 불거든
그 바람 따라 서로를 생각하길 바랍니다.


#BGM
두번째 달 – 風來君相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