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도 받지 않는..전화 한 통…


걸어도 받지 않는..전화 한 통…

Model – Weballergy

사실..받지 않는 전화는 아니었지만…
괜히 찍어보고 싶어서 살짝…

내가 담으려는 사진에 가장 가깝게 의도하기 위해..
포토샾으로 트리밍과 후보정을 많이 한 사진…

아주대학교 남제관 복도..2005.11.28
EOS 350D ,  EF-S 18-55mm f/3.5-5.6 II

컴프…전화…EOS-350D..마비노기

컴프….
도저히 내 마음에 안들고..
이해하기 어렵고…

내가 납득할만한 알고리즘이 아니라서
80%완성된 채로.. 포기..

제출하지 않음….

어차피 20%에서의 포기나..80%에서의 포기나…
같.은.것.

내가 최대한 노력해서 그 정도의 결과라면..
납득하겠지만…
내가 늦장부리다가..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완성하지 못한 것이므로…따라서..내 실수이므로…
그냥 이번 과제는 패스 하겠…
과제 제출일 지나면…
위키 꾸미면서 한개씩 담아서 올려야겠…

사실 위의 내용의 50%는 핑계입니다…
하지만 50%는 진실…

//


아저씨?…
아저씨가 제대로 보고 안하면..
아저씨의 전화기가 울리는게 아니라..

내 전화기의 벨이 울려서…
내 일(수업..기타등등!)을 못하게 되요!…버럭!…
-_-…미리미리 제출해서…
나까지 오는 일 없도록…

자꾸 늦장부리면…나중에..성과급 분배할때 봅세..
=_=

//

룰루 EOS-350D 도착…
많이 작아졌다길래 얼마나 작아졌나.. 했더니..

생각보다.. 그다지 작아지지 않은 듯..
더군다나 세로그립까지 장착해버리면….
결코 작은 크기는 아님…

일단 번들이와… 조금 후에 도착할 50mm F1.8로 살아야겠…

아직은 제대로 찍어볼 기회가 없으니…

이번 주말 기대해봅시다..룰루… =ㅁ=

//

아..이번 주…금요일..마비노기…환생이다…
머엉…이번 주에 잠입도 해야할텐데…
누적 230의 순법사가…G3잠입던전을 깰 확률은?…

다시 Canon과 함께…

Canon EOS-350D…

내가 너를 통해서 세상을 바라볼테니…
내가 바라보았던 세상의 흔적을…
너가 대신하여..남겨주기를…

//

몇 일동안 돈을 모아봤더니…
어찌어찌하여… 노트북 팔지않고…
살 수 있게 되었다…

물론..집에서의 지원도 있었고…
무이자 6개월할부 신공도 있었고…

정말..카드를 없애야하나?!…

일단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사진기와 같이 돌아다니면 마냥 즐거웠던 때로…

P.S… 컴프는…대강 패스…